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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학에 대하여..
글쓴이 : ansantour 날짜 : 2012-12-12 (수) 10:34


옛날 양평에 사는 한 아버지가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하던, 총명하기 그지 없는 아들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어 느날 한가지 꾀를 냈다. 아버지는 아들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아버지가 방에 앉아 있을 터이니, 네가 꾀를 내어 이 아버지를 밖으로 걸어 나가게 하면 상을 주겠다."

이 말을 들은 아들은 시무룩한 얼굴로 어디론가 사라지더니 한참을 보이지 않았다.
한참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아들이 아버지에게로 왔다.
아들은 방에 앉아 있는 아버지 곁으로 다가와서 심각한 얼굴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버님, 저는 도저히 아버님을 방에서 밖으로 나가시게 하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아버님께서 밖에 계시다면 방으로 들어오시게 할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벌떡 일어나 밖으로 성큼성큼 걸어 나갔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정책. 질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는 원리(만물의 이치)가 있다.

상대를 이기거나 일을 성공적으로 끌고 가려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깰수 있는 "개념의 재정립(이론학)"이라는 무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나는 집안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 말을 어릴때 외삼촌에게서 들었었다.
크면서 나는 이 말에 엄청난 개념학적 이론이 숨어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즉 상대방의 의식속에 정렬된 어떤 모습의 생각을 재 정의해 주는 것이야말로 모든 문제의 해답일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지식을 얻으려면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의식하지 못하지만 이해와 관계없이 많은 정보를 읽어들여야 한다. 나중에 그 책의 내용은 길을 가다가, 상대방의 말을 듣다가, 어떤 일에 봉착했을 때, 유사한 글이나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 과거의 책 내용이 저절로 떠올라 현실의 상황과 매칭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식을 많이 쌓아 두어야 그 지식창고에서 지혜가 발현된다. 이는 마치 퇴비의 숙성과 같아서 지식이 많이 쌓일수록 발효가 더 잘 되는것이다.

- 지혜와 영감의 시대, 죽을때까지 지식만을 소유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이 지식은 시간과 공간, 관념이 겹치면서 점점 지혜로 발현된다. 이 지혜는 수 없는 뇌정보 지식과의 링크, 지식과 지식과의 공유, 지식의 융-교합, 조립이라는 복잡하고 순간적인 과정을 거치면서 "이론적 지혜의 원천"이 무한 창조되게 한다.

그 다음으로
 
그 지혜가 점점 숙성되면서 비로소 영감이라는 경지의 세계로 접어들게 된다. 이 영감의 세계는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 즉 과거보다 미래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창조적 능력"을 소유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지식(청년기 10세~) - 지혜(중년기 30세~) - 영감(장년기 50세~) 은 인류인문학과 사회진화론의 본질이자 원리의 깨닳음이며, 삶의 원천이자 일의 완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궁극적 영감의 시작은 "경험과 들음과 책읽기" 뿐이다.
(아이들에 대한 창의발현법은 이전의 글에서 기술함)




안산의 책벌레 소개

하루에 한권의 책을 읽는 무지막지한 책벌레,
안산 서울예술대학 파워블로그 양성반(저는 반장ㅎㅎ)의 우등생인 안산 와동의 김건숙...
그녀의 리얼리티한 프로메테우스의 세계로 찾아가 보십시요.

http://blog.naver.com/ennea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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