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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새로운 경쟁력을 고대하며...
글쓴이 : ansantour 날짜 : 2011-01-21 (금) 11:38









=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며 지역적 정서를 문화예술적으로 녹여낼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려 한다.

한 나라, 한 지역의 중심점이 어떠한 정체성과 문화예술적 특성화를 이루느냐가 곧 지역문화와 광역문화의 동질성을 유추해 낼 수 있는 자신감이라고 본다.

지난 세월동안 우리는 박제화된 문화예술의 허상을 많이 목격해 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개관이후 서울의 유수하다는 회관의 외형적 모습과 인프라적 위압감이 다소간의 의기소침한 자세를 취해 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기실 서울의 유명한 회관이라고 하더라도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며 누가 그럴듯한 명분을 붙여 기업의 후원을 어떻게 많이 받아내느냐의 인맥싸움질이었다. 실지 국내 공연장 그 어느 곳도 관객중심의 마케팅서비스 향상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공연장은 손에 꼽을 정도다. 대부분이 대통령이나 기업수장의 인맥, 자치단체장이나 정치인들과의 인맥을 기회적 성장수단으로 삼으로 스스로 예술권위주의에 사로잡혀 예술산업의 앞날을 올바로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런 한편, 온갖 구실로 정부와 지자체와의 연계성을 가지고 인맥만들기와 정치적 기반지원의 수단으로 악용되어 온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문화예술의 오랜 전통과 관습이라는 허울은 오히려 안산시와 같은 신생 문화예술콘텐츠의 생산성과 정체성 및 나아가 지역문화의 경쟁력에 오염원을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고 해도 과격한 말이 아니다.


=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높이 더 크게 뛰자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개관이후 자체적인 기획력과 중잉의 성공사례를 표본으로 그동안 가능성의 잠재력을 구축해 왔으나, 그 과정에서 예술인들로서의 겸손성과 정치적 권위주의라는 오랜 구습에서 스스로 헤어나지 못하는 우를 범해왓다.

지역문화의 토착성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져야 한다. 물론 돈과 명예만을 생각하는 작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여가저기 도사리고있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그것도 지역이 안고 있는 문화예술적 우물이라는 한계를 극복해야만 하는 숙제이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순수한 예술적 재능과 추구하고 실은 가치와 긍극적 지향성이 과소평가되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그동안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길지 않은 기간동안 이룩해온 성과물들도 적지 않다. 수도권에서 가장 짫은 기간에 성공적 운영모델을 이루어낸 사실과 대형 공연들이 안산으로 눈을 돌리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왔다.


= 국제거리극축제 더욱 확대하여, 유니버셜영화산업단지의 테마와 견주는 경기도의 문화코드로 자리매깁하자

특히 지난 5년여에 걸쳐 지역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경기도의 10대축제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제적 명성을 얻는 국제적 광대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업계의 관심대상 지역으로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어 온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국제거리극을 하나의 전문예술적 장르로 스스로 둔답시키며 무슨 큰 국제행사라도 하는냥 권위와 기득권을 동시에 만들어 온 문제점은 국제거리극을 할때마다 민간부야와 해정분야의 갈등을 표출시키는 돌파구로 작용해 왔다.

이러한 문제는 안산국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나아가야할 문턱에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이 문제는 그 저변에 행정기관의 불필요한 간섭과 시장의 눈치를 보는 기회주의적 행정공무원들의 “보여주기식 치장거리”의 인식이 늘 문제점을 양산해 온 점이다.


= 하나로 열을 만들어내는 전문성과 창의력을 가진 기획자들을 무조건 믿어라

이것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과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왜 존재하는가의 철학적 해답을 얻지 못하고 단지 이벤트성 아이디어 차원에서 출반한 점에 기인하는것이다.

우리는 이제 성숙한 문화도시의 시민으로서, 예술문화인들로서 보다 엄숙히 보다 광범위한 세상을 가슴 속에 아로새기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과 목적에 대하여 분명한 문제의식을 가져야만 한다. 그것이 먼저 전제되지 않고서는 시민을 움직일수도 에술인들을 동화시킬 수도 없으며 더욱이 시민과 관람객들을 열광시킬수 없다.

단지 돈으로 이루어지는것이 행사라고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안산시민과 한국민들의 정서적 공감대를 국제적 예술행위를 통해 다문화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인간의 희노애락이 바로 예술행위의 근간이라고 본다면 인간적으로 감동 할 수 있고 스스로 참여 하고 싶은 동기를 만들며 열광의도가니 속에서 긴 여운을 남기며 다음의 축제를 기다리게 만들어야 한다.

그것은 시민과 예술행위자와 행정당국과의 유기적인 소통에 있다. 소통이란 나의생각을 남에게 전하고 남으로부터 나의 생각을 보증받는 일종의 의식이다. 그것을 통해 우리의 생각이 하나의 모양을 만들어 가는것이다. 공동체의식이 만들어져야만 공동체문화예술이 탄생 할 수 있다.

토착문화예술은 국제화 다문화의 안산시에서 이제 숙명처럼 받아들여야만 하는 소통적 국제와의 기로인것이다.


= 콘텐츠부재의 한국공연예술은 토착예술모델의 활성화에서 나온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저간의 문제점으로 지목되어온 권위적 운영방식과 융통성 없고 정형화된 직원들의 서비스개선자세으로 진정한 예술마케팅을 지향해야 한다.

관광산업에서 스토리텔러 집단과 여행업계 집단을 배제할 수 없듯이, 예술공연산업은 공연기획사들을 내편으로 만들어 그들을 통해 영업력을 극대화할수있는 처방전을 찾아내야 한다. 그 이유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모든 임직원들은 공연기획사들에게 자세를 낮추고 더 좋은 서비스와 인맥관리전략을 구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안산의 정치가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는것이 민중의 뜻이었다면 예술산업도 들리지 않지만 관중의 무서운 변신의 요구가 있다는 점을 절실히 인식해야 한다. 그것만이 새로운 안산, 예술을 통한 국제적 위상을 다문화예술로 승화해 나가는 방법이 아닐까 여겨진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새로운 프로모션을 이끌어낼 김인숙관장이 취임했다. 지역문화와 정서를 누구보다도 더 잘아는 김인숙관장의 소프트웨어적 마인드와 넓은 포용성이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기를 바란다.

혹시라도 그동안의 문제점은 없었는지, 공연기획사들의 불만은 무엇이고 직원들의 서비스는 너무나 경직되 있지 않았는지, 실무진들의 창의적 기획력을 극대화시킬 책임과 권리를 분리하지는 않았는지, 그것을 해결할 대안은 없는지, 곰곰이 재 점검해 보면 해답이 보일 것이다.


= 국제거리극축제의 안산예당, 예술인 국제화네트워크를 통한 범아이사권 다문화로 승부걸자

그러한 자아비판을 통해 성숙한 예당으로서, 이제는 안산시의 문화예술의전당이 아닌, 경기만 지역도시의 행정적 경계를 허물고 년간 1천만명이 방문하는 문화관광의 도시로서 세계적 유니버셜스튜디오와 경쟁할 지역문화적 정체성을 하나로 융합하는 일이 시급하다.

아마도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잘 안정화된다면 안산지역이 유니버셜로 들어가는 문화예술콘텐츠의 거점적 관문으로서 유니버셜과의 하나의 테마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없다. 국제행사를 개최하면서 외국어 표기나 팜플렛을 하나도 찾아 볼 수 없고, 외국인기자단도초청하지 않았다는 점은 기획력의 부재를 넘어 자아비판적 입장에서 깊이 되새겨 보아야 하며. 진정한 마케팅기획의 전문성을 위해 소신을 가지고 과감한 독립투쟁을 결단해야 할 필요성도 있을것이다.

그러한 거시적 안목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안방에서 해외프로모션을 할 수 있는 기반으로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한국의 해양수도로 발돋움하는 경쟁력이 있는 육-해-공의 자연자원을 예술적 문화예술컨텐츠로 잘 요리해 낼수 있는 타지역과의 차별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는 시화호라는 예술적 테마와 조력발전소와 해양레저테마라는 관객유입의 기회가 점진적으로 늘어난다는 점도 깊이 인식해야할 필요성을 갖게 만든다.

왜냐하면 이곳에 찾아오는 그들은 돈을 잘 쓰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조력발전소를 찾는 해외의 관람객들은 거의 대부분 공금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공단을 찾는 바이어들과 더불어 관광&예술적 패키지 상품을 시긊히 개발할 필요도 검토해야 한다.

또한 2만여개에 달하는 역내 기업들과의 예술적 공감대를 잘 형성하여, 산업노동자가 아닌 관객으로 신분을 격상시키고 기업의 복지마인드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지혜를 발휘해 주길 바라고 싶다.


= 문화,관광,예술을 통한 공단의 상품경력력 확보와 산업복지안전론을 주창하자.

답은 간단하다 끼 있는 CEO(관심기업)와 끼 있는 직원(1사1인맺기)과 노동조합을 예술소통집단으로 발굴해 내어 예당과 늘 교류하고 참여할수 있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 안산만의 특지이자 장점인 강력한 노동문화예술을 제도권에서 받아들여 예술산업적으로 개발하지 못한점은 엄청난 손실이다.

그것은 단지 하나의 "노동쟁의행위"로 바라보았던 제도권예술인들의 시대 통찰력 부재와 예술마인드의 근시안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거대한 노동예술이 하난의 미래 예술산업자원으로 보였다. 공단기업내에 아마예술단체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힘들지만 그것은 매우 가능성과 효율성 높은 마케팅전략이 될 수 있다.

더욱 한국의 공연예술계 전체를 바라보는 안목과 혜안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더 높이 날아 오르려는 쥐취적 창의력을 개발해 내는 능력도 함께 기대해 본다. 모든 답은 질무징에 있고 가야할 방향은 지역의 문화예술이들에게 있다.

누가 누구를 비판하고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언행으로도 그 결과는 공동의 책임이라는 무거움에서 결코 모두 벗어날 수 없다는 숙명적 공동체로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 대안없는 이기적비판에 귀를 닫고 과감하게 변신하라

그것만이 협조도 하지 않으면서 알게 모르게 안보이는 구설수를 만들어내는 여러 낙천자들이나 참새인들의 입방아를 좀 더 누그러트리고 시민들과의 강력한 소통성을 기반으로 기술과 전문성 위주의 색깔있고 도전적인 작품들을 화려한 자신감으로 안산문화예술전당 무대에 자랑스럽게 올릴 수 있을것이다.



-ansa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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