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휴가철이전에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풍도로 직행하는 관광유람선 운행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비의섬으로 알려진 풍도를 많이 방문하게 될 것이다.
영상인들과 식물애호가들은 자연앞에 지극히 겸손해야 한다.
그러기에 이들 자연자원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선 야생화 자체와 야생화가 생존하룻 있는 자연환경의 훼손을 방지해야 한다.
얼마전 시화호환경운동가 최종인선생의 비디오릂 접하고 우리는 충격에 빠진일이 있었다. 그 영상속의 주부카메라맨은 야생화를 촬영하기 위해 야생화주변의 보온역할을 하는 낙엽들을 모두 걷어버리고 달랑 꽃만 세워둔뒤 촬영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물론 낙엽이 없어지면 보온이 안되어 그 야생화는 즉시 얼어죽고 만다.
그것은 야생의 이해부족에서 오는 현싱이다. 강원도등 다른 생태지역에서 직접들은 이야기지만 야생화와 새들을 자신만이 촬영하겠다는 일념?에 빠진 나머지 촬영후 그 야생화를 짓밣아버리는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풍도는 다양한 생태서식 환경과 풏경을 가진 아름다운 한국의 섬이다.
아직 생태학적으로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진 않았지만 오리가 모르는 많은 생태적 유산이 그 섬에 숨어 있다. 안산시의 관광산업은 레저와 자연유산 두가지밖에 없다.
특히 자연생태적 해양환경의 자원화는 자치단체의 미래경쟁력의 핵심자원이다. 풍도의 자연자원과 수백년 살아오는 풍,육도 어민들의 특이한 유랑의 삶은 하나의 신비이자 영화이자 삶의 역사이며, 문학적 스토리들이다.
특히 풍도의 야생화 불법반출은 당장에 막아야(단속해야)할 우리의 보호자원이다.
그들은 풍도의 화,초류들이 풍도를 떠나서는 절대로 생존할수 없다는 점을 잘 모른다. 위에서 언급한 풍도의 자연자원은 이제 안산시의 무한가치를 만들어줄 자연유산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영원히 사라지는 종의 소멸은 인류사적인 범죄요 과오다. 풍도의 자연자원이 없어지면 더 이상 풍도가 아닌 돌섬에 불과하다. 생명이 사라진 섬은 사람도 오지 않는다.
(구 홈에버) 5층 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