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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합니다.
글쓴이 : ansantour 날짜 : 2009-05-24 (일) 23:56
김민기 - 친구.mp3 (4.8M), Down : 0, 2009-05-31 14:04:20




우리는 정치는 모르지만 양심이 무엇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추모합니다. 안산지역 노동,재야,재여,청년학생,상공인,시민,사회단체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장례조문단을 신속히 구성하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유서작성의 본인인지의 사실성 확인 여부와 스스로 투신했을 때와 뒤에서 밀었을때의 타박상 위치에 대한 법의학적 조사가 정밀하고도 분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역사적 관점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이 의학적사망 이외에 "어떠한정황"에 의해 죽음에 이르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국민이 알고 싶어하는 점

1.경호팀이 청와대경호팀과 전혀 관계없이 독자적 운영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얼마든지 상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맞출수 있는 개연성이 부여되어 있다는 점

2. 경호담당자의 말이 전혀 맞지 않고 조작되고 있다는 점, 감호대상자가 보이지 않았는데도 관산에 있는 경호원에 추가인원 무전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점.

3. 일반적으로 유서는 본인이 친필로 쓴다는 점, 컴퓨터는 누가 작성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사전에 다른 컴퓨터에서 작성되어 타인에 의해 옮겨질 수도 있다는 것) 유전자 및 지문감식 필요

4. 추락시에 자의적 추락인지 타의적 추락인지에 관해 지형지물과 몸무개의 이동에 따른 물리적 상처위치에 대한 상관관계 조사등 과학적이고 법의학적 결과가 전혀 검시되지 않고 있다는 점

5. 의학적 사망직후 법의학적 조사 시간과 전문적인 조사를 통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죽음의 과정을 증명하지 않고 경찰이 즉시 자살로 단정지어 발표했다는 점

6. 만약 타살일 경우, 추락직후 즉각조치를 하지 않고 자연사를 유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방치할 시간을 줄 수 있다는 점. 이 경우 응급조치 시간을 인위적으로 놓치게 할 수 있음

7. 상처가 정말 추락에 의한것인지 둔기에 의한 것인지 과학적으로 확인하거나 증명하여 발표하지 않았다는 점, 추락자가 스스로에 의해 절벽아래에 있었다는 그 어떤 정황이나 증거가 없다는 점

8. 짫지 않은 길인데, 업고 오는길에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과 가족에게 즉시 알려 현장확인을 했는지 여부.

9. 환자에 대한 안전이동 조치가 있었는지 확인할수 없다는 점과 피묻은 옷과 신발을 현장보존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이동수거 조치하여 법의학적 조사를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했다는 점

0. 조선일보는 노무현 대통령 조의로고를 사망하기 하루전날 이미 작성하였다는 중차대한 점




이상으로 우리국민은 노무현 대통령의 사망 진정성에 대한 의심되는 과학적 증거들을 확인하고 관심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안산지역장례조문단 구성관련 문의 gscity@naver.com 011-9189-7018
-ansa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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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투어 "광주항쟁 기념시집"中
님 의 침 묵 한용운님 시/안산투어 바꿈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오월을 헤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하여 난,
작고 험한 길을 끌려서, 차마 두눈 감지못한채 갔습니다.
부릅뜬 눈으로 목이 터지도록 부르짖던 그 절규는
차디찬 주검이 되어서 흩날리는 머리칼처럼 날아갔습니다.

향기롭던 첫 사랑의 추억을 뒤로하고
바람앞의 촛불같은 운명을 두려워 하지 않은 채
불의의 총탄을 뚫고 전진하고 또 전진하였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님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도 눈을 감아야 했습니다.
우리는 사랑했지만 떠날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목이 아파오도록 슬픔을 억누르는 고통을 참아야 했고 ,
이별은 뜻밖의 길이 되어 찟긴 가슴은 복바치는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나는 님이 미워서 뒤돌아서지 아니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의 내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당신이시기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강을 건너서
평화로운 세상에서 내님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이 몸 바치렴니다

그리하여 내 뜨거운 사랑의 피를
역사의 정수박이에 들이부어야만 하겠습니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죽음이 우리를 가를것을 안 것과 같이
나 이제 떠나더라도 그리운 내 님을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렴니다.
당신을 부르는 내 사랑의 노래가 끝나지 않는 한
내 사랑의 맹세는 님의 소망을 감싸고 돌렴니다.



============ 어느 네티즌의 일기장 ==========================

끝내 나를 울린 노무현의 자전거


만난사람들 2009/05/24 11:26


울음을 몇번 참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노트북을 켰을 때 뜬 노대통령서거 소식엔 그냥 멍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몇 개 읽어도 아무런 감정이 얹히지 않았습니다.
얼마뒤 아침상이 차려진 거실로 나왔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은 오락프로를 보고 있었습니다.

낮은 목소리로 "노대통령 죽었다."라고 했습니다.
아내가 "뭐"하며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날 쳐다봤습니다.
아무 대답 않고 리모콘으로 다른 채널을 돌렸습니다.
mbc에서 노대통령서거 소식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앵커의 뒤로 노대통령 모습이 비쳐지고 있었습니다.
생전 영상들이 소식을 전하는 앵커의 목소리를 타고 흘렀습니다.
tv를 통해노대통령 모습을 보니 그때야 가슴 속이 뜨거워졌습니다.
목 아래 부분을 꽉 잡아맸습니다. 조금이라도 풀리면 울음이 터져나올 것 같습니다.
애들과 아내와 같이 앉은 밥상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었습니다.

울컥할 때면 눈을 테레비에서 뗐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쏟아질 것 같았습니다. "그냥 다른 데 보자"라며 결국 테레비채널을 돌렸습니다.

밥을 다 먹고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다시 노대통령서거를 추도하는 네티즌들의 댓글과 글들을 읽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소식을 듣고 통곡하셨다는 분, 이럴수가 없다며 분에 못이겨 하시는 분, 그분들 한분한분의 이야기가 또 가슴의 눈물통을 찔러댔습니다.
이렇게 누가볼까 눈치보며 흘리는 눈물은 싫었습니다. 목 아래를 꾹 눌렀습니다.

가방을 챙겨 봉하마을로 향했습니다.
차안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바라보는 대통령으로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자신의 감정을 내비치지도 못하고 꾹 삼켜야하는 그분의 심정이 얼마나 찢어졌을까? 바위에서 떨어지면서 또 얼마나 아프셨을까? 병원에 실려가면서 그 짧은 의식 중에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이젠 눈물통이 출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눈물통을 부여잡고 봉하마을까지 운전했습니다.

봉하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노란리본을 보자 또 울컥거리기 시작합니다.
봉하마을에 들어서자 눈이 충혈된 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안울려고 애써 돌리며 커피를 한잔 삼켰습니다.

민주당의원이 지나가자 명계남님이 왜 저 사람들 들이냐며 분해하며 오열하십니다.
나도 눈이 그렁그렁해졌습니다.
한방울 흘렀습니다.
참다못한 눈물이 조금씩 맺힐 때면 슬픔 한모금이 삼켜졌습니다.
눈물을 안보이려 카메라를 눈에 갖다댔습니다.
목아래 쪽에 변통같은 아픔이 느껴졌습니다.

혼자 울고싶었습니다.
이렇게 남들 눈에 뛸라 걱정하며 울고싶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시원하게 울고싶었습니다.
안경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고 흐른 한방울 눈물을 얼른 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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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전문
원본은 "바탕체"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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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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